영어공부 2

영어 글쓰기(writing)의 매직 워드 - 3의 법칙(The Rule of Three)

영어권에서는 굉장히 일반적인 내용인데,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게 '3의 법칙(Rule of Three)'입니다. 말 그대로 뭘 하든 세 가지를 대라는 겁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글을 쓰든 말을 하든, 3가지 사항을 제시하면 내용의 전달력과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거죠. 단어든, 문장이든, 근거든 일단 3개를 함께 제시하면 좋다는 거예요. 많이 드는 예시가 애이브러햄 링컨의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이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I came, I saw, I conquered"같은 게 있죠. 제 생각에 이 법칙은 단어나 문장 수준에서 사용할 때보다 글 구성에서 사용하는게 더 효과성이 높지 않나 싶어요. 문학적인 글에서야 이런..

영어공부 2022.10.10

지금 읽고 있는 책들

요즘 가벼운 소설책과 영어 공부를 위한 책들이 뒤죽박죽이 돼서 동시에 여러 책들을 한꺼번에 읽고 있어요. 원래 책 한 권을 읽기 시작하면 그걸 다 끝내야 다른 책을 읽고는 했는데, 이렇게 여러 종류를 읽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1) 가벼운 소설, (2) 오디오북, (3) 영어공부책 1~2권 정도를 동시 진행하고 있어요. 일단 영국에 있는 동안은 영어책을 보자! 생각하고 있어서 다 영어책입니다. 1. (소설) Jenny Colgan, 'The Summer Seaside Kitchen' 간신히 끝까지 읽었어요. 가볍고 즐거운 느낌의 소설을 생각하면서 시작했는데.... 가볍기는 한데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이해가 안 되고 매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설 배경이 스코틀랜드의 작은 섬이거든요. 그 설정이 너무 좋았는..

리뷰/책 2022.09.20